외식업계, 스테이크 활용한 만찬 메뉴 선봬
외식업계가 연말을 맞아 '스테이크'를 활용한 화려한 만찬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5일 업계에 따르면 우수한 마블링과 뛰어난 육질을 자랑하는 최상급 품종 스테이크에 랍스터, 크렌베리 등 특별한 가니쉬를 더하거나 특제 소스를 더해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만찬 형태의 메뉴를 내놓고 있다.
빕스가 본격 연말 시즌을 맞아 샐러드 바부터 스테이크, 디저트까지 가치를 높인 다채로운 신메뉴를 출시하고 '그랑 파티 에디션(GRAND PARTY EDITION)'이라는 콘셉트로 완벽한 연말 만찬을 선보인다. 새우 신메뉴 3종과 연어 베스트 메노 4종으로 샐러드 바를 풍성하게 채웠고, 대표적인 메뉴로는 해산물 스튜 '슈림프 부야베스'와 '슈림프볼 크림 그라탕' 등이 있다. 특히, 겨울 시즌 한정 스테이크로 채끝 등심 스테이크와 랍스터 구이, 키조개 껍질에 올린 씨푸드 그라탕을 한꺼번에 즐길 수 있는 '그랑 파티 스테이크'와 두툼한 립아이 스테이크에 크랜베리를 둘러 제공하는 '메리 베리 스테이크' 등 2종도 선보인다.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가 아웃백의 수석 셰프가 겨울에 어울리는 식재료를 엄선한 메뉴로 구성한 '블랙 라벨 셰프 에디션'을 내놓았다. '블랙 라벨 셰프 에디션'은 아웃백 블랙 라벨 스테이크에 뉴질랜드산 램 스테이크 또는 캐나다산 그릴드 랍스터 테일이 더해지는 2가지 버전으로 출시됐다. 램 스테이크는 6개월 이하 뉴질랜드 청정지역에서 자란 어린 양을 엄선해 아웃백만의 시즈닝을 더하여 부드러운 맛이 일품이며, 그릴드 랍스터 테일은 갓 잡은 캐나다산 랍스터를 급속 냉동해 탱글탱글하고 꽉 찬 속살이 두툼한 스테이크의 맛을 더욱 풍성하게 한다.
매드포갈릭은 겨울을 맞아 신메뉴를 출시했다. 이번 신메뉴는 '눈꽃설레임으로 그대와 마주하다'라는 시즌 테마를 바탕으로 윈터 스테이크 4종과 리조또, 파스타 3종 등 총 7종으로 구성됐다. 중 프리미엄 스테이크 라인인 티본 스테이크와 본인립아이 스테이크는 합리적인 가격과 더불어 이와 최적의 조화를 이루는 매드포갈릭 대표 메뉴가 함께 제공된다. 매드포갈릭의 티본 스테이크는 T자 모양의 뼈를 중심으로 안심과 채끝 등심을 동시에 맛볼 수 있는 부위로, 함께 제공되는 갈릭 버터 포테이토와 환상의 조합을 이룬다. 또한 500g의 두툼한 두께를 자랑하는 본인립아이 스테이크는 갈비살과 등심, 새우살로 구성돼 다양한 식감을 맛볼 수 있는 부위로 스테이크 본연의 깊은 풍미를 선사한다.
도미노피자는 겨울 신제품으로 '블랙앵거스 스테이크 피자'를 출시했다. 이번에 선보인 겨울 신제품 '블랙앵거스 스테이크 피자'는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최상급 스테이크 '블랙앵거스 스테이크'에 부드러운 랍스터 살(랍스터 두흉부 살)만 다져 감칠맛을 극대화 한 '랍스터 볼', 거기에 모차렐라, 페터크림, 리코타 등 3가지 치즈 블렌딩을 올린 프리미엄 스테이크 피자다. 특히 우수한 마블링의 블랙앵거스 스테이크는 뛰어난 육질과 풍미로 고급스러운 맛을 선사하고 랍스터 볼이 감칠맛을 더하며 연말을 맞이한 온 가족의 따뜻한 겨울 만찬을 완성한다.
업계 관계자는 "외식업계가 연말을 맞아 스테이크를 찾는 고객들을 위해 다양한 맛과 형태의 만찬을 제공하고 있다"며 "특히 우수한 품질의 스테이크는 물론 랍스터 등 특별한 가니쉬와의 조합이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