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IT/과학>IT/인터넷

네이버, '2018 네이버 프라이버시 백서' 발간…12일 세미나 개최

네이버는 개인정보 관련 최신 이슈에 대한 연구내용을 담은 '2018 네이버 프라이버시 백서'를 네이버 프라이버시 센터를 통해 5일 공개했다.

네이버는 기술 발전을 저해하지 않으면서도 데이터 처리 과정에서 정보 주체를 실질적으로 보호할 수 있는 발전적 논의를 위해 2015년부터 개인정보 및 프라이버시를 주제로 다양한 연구 결과를 담은 '네이버 프라이버시 백서'를 발간해 오고 있다.

올해는 ▲인공지능(AI)과 차별(서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고학수 교수 외 2인) ▲정보 프라이버시 역설(부산대학교 경영학과 김종기 교수 외 2인)에 대한 연구 결과를 담았다.

AI 기술은 고차원의 정보처리 능력을 활용해 지금까지 상상할 수 없었던 새로운 효율과 편의를 가져오고 있다. 하지만 AI 알고리즘이 사회에 내재한 차별을 고착화할 수 있다는 우려도 있다.

'인공지능과 차별'에서는 인공지능(AI) 기술 개발 회사들에게 사람을 위한 기술 개발의 필요성, 즉 윤리적인 알고리즘 개발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고민이 필요하다고 제언한다.

'정보 프라이버시 역설'에서는 프라이버시와 관련된 정보주체의 태도와 행동의 불일치 현상에 대해 다룬다. '프라이버시 패러독스'에 대해 행동경제학적 관점에서 새롭게 접근함으로써 보다 현실적인 프라이버시 정책방안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네이버는 오는 12일 강남에서 올해 백서에 담긴 내용을 바탕으로 기술발전과 개인정보의 가치를 논의하는 세미나를 개최한다. 연구자 발표 후, 종합토론과 질의응답이 진행될 예정이며, 개인정보 및 프라이버시에 대해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