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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육

한국장학재단, DGB사회공헌재단과 업무협약 체결

- 대구·경북지역 사회배려층 대학생 20명 선정, 1인당 240만 원씩 연간 5000만 원 지원키로

한국장학재단 이정우 이사장(왼쪽)과 김태오 DGB사회공헌재단 이사장이 5일 사회배려계층 대학생 생활비 장학금 지원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장학재단



한국장학재단(이사장 이정우)은 5일 재단 본사에서 DGB사회공헌재단(이사장 김태오)과 대구·경북지역 사회배려계층 대학생에 대한 생활비 지원 사업(가칭 위드유)에 적극 협력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대구·경북지역 사회배려계층 대학생에 대한 생활비 지원 ▲공동사업과 관련한 보유자료 제공에 대한 상호 협력 ▲학업의지가 있는 학생들에 대한 다각적인 지원 등을 함께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에 따라 20명의 지역 대학생에게 1인당 240만 원씩, 연간 5000만 원의 생활비 장학금이 지원된다. 생활비 마련이 힘들어 학업을 중단하거나 취업 준비에 집중하기 어려운 청년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정우 이사장은 "재단은 고등교육 공공성 강화정책의 핵심 실행 기관으로서 경제적 여건에 관계없이 누구나 의지와 능력에 따라 고등교육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매진해 나갈 것"이라며 "대학생과 학부모 부담을 덜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등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장학재단은 이날 업무협약을 계기로 민관 협력을 통해 지역 사회 발전과 공동체 이익을 위한 기부 문화 활성화가 실현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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