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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은행

은행권, 3분기 BIS 자본비율 15.55%…호실적에 자본개선

/금융감독원



국내 은행들의 지난 3분기 국제결제은행(BIS) 기준 자기자본비율이 15.55%로 개선됐다.

6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 9월 말 국내은행의 BIS기준 총자본비율, 기본자본비율, 보통주자본비율은 각각 15.55%, 13.42%, 12.84%로 집계됐다. 지난 6월 말 대비 총자본비율은 0.04%포인트 상승했으며, 기본자본비율과 보통주자본비율은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실적개선과 조건부자본증권의 신규 발행 등으로 자본증가율이 위험가중자산증가율을 웃돌았다.

은행별로는 씨티은행(17.72%), 경남은행(16.58%)의 총자본비율이 높았다. 반면 인터넷전문은행인 케이뱅크(11.32%)와 수출입은행(13.76%)은 상대적으로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9월 말 은행지주회사의 BIS기준 총자본비율, 기본자본비율, 보통주자본비율은 각각 14.48%, 13.17%, 12.52% 수준이다. 6월 말 대비 총자본비율과 기본자본비율은 각각 0.01%포인트, 0.04%포인트 상승했지만 보통주자본비율은 0.04%포인트 하락했다.

지주별로는 신한(15.30%), KB(14.93%)의 총자본비율이 높은 편이며, JB(12.92%), 한국투자(13.02%)는 상대적으로 낮았다.

금감원 관계자는 "국내은행과 은행지주회사의 BIS기준 자본비율이 양호한 영업실적 등의 영향으로 상승했다"며 "다만 향후 대내외 경제불확실성 등에 대비해 내부유보 등 적정 수준의 자본 확충을 지속적으로 유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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