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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반도체 부문 부사장 승진자 5명 '반도체 전문가'…어떤 성과 냈나?

삼성전자가 6일 '2019년 저기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DS부문 부사장 승진자 메모리사업부 김형섭 D램 PA팀장, 송두헌 YE팀장, 전세원 마케팅팀장, 박재홍 파운드리 사업부 디자인 서비스 팀장, 시스템 LSI 사업부의 조병학 기반설계 팀장(왼쪽부터). /삼성전자



삼성전자가 6일 임원 158명을 승진시키는 '2019년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한 가운데 사상 최고 실적을 낸 반도체의 디바이스솔루션(DS)부문에서만 전체 승진자의 절반 이상인 80명이 승진했다.

이번 2019년 80명의 승진자 중 12명이 직위 연한과 상관없이 발탁 승진되면서 삼성의 철저한 성과주의 인사원칙을 재확인했다는 평가다.

부사장 승진자는 메모리사업부 김형섭 D램 PA팀장, 송두헌 YE팀장, 전세원 마케팅팀장, 박재홍 파운드리 사업부 디자인 서비스 팀장, 시스템 LSI 사업부의 조병학 기반설계 팀장 등 5명으로 반도체 전문가들이 다수 포함됐다.

성과를 살펴보면 김형섭 부사장은 메모리 공정 전문가로 D램 신제품 적기 개발 및 수율 램프업을 통해 경쟁사와의 기술 초격차 유지에 기여했다.

송두헌 부사장은 메모리 소자·공정 전문가로 D램, 플래시 주요 제품의 수율 극대화했으며 신제품 양산성 조기 확보를 통한 메모리 최대 실적 달성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전세원 부사장은 메모리 마케팅 전문가로 시장에 대한 정확한 센싱과 분석을 통해 차별화 판매 전략을 수립하고 사상 최대 실적 달성에 기여했다.

박재홍 부사장은 로직 설계 전문가로 완성도 높은 디자인 서비스 제공을 통한 주문형 반도체(ASIC) 비즈니스 확대 등 파운드리 사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했다.

조병학 부사장은 무선 송수신 분야 전문가로 5G 모뎀용 초고주파 칩(RFIC) 개발, 상용화 추진 등 시스템 LSI사업부의 RF제품 경쟁력 향상에 기여했다.

부사장 승진자 5명 외에 전무 17명, 상무 44명, 팰로우 선임 1명, 마스터 선임 13명, 전문위원 1명이 승진자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삼성전자 DS 부문은 2017년 42명, 2018년 99명의 승진자를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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