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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지역

내년 강남구 대치동에 스타트업 청년 위한 사회주택 들어선다

서울사회주택리츠 사업 구조./ 서울시



내년 8월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 스타트업 청년들을 위한 사회주택이 들어선다. 사회주택은 사회적 경제 주체가 공공의 지원을 받아 입주자에게 시세 80% 이내의 저렴한 임대료로 최장 10년까지 거주 하도록 공급하는 민관협력형 임대주택이다.

서울시는 6일 오후 2시 강남구 대치동 959-5 현장에서 '대치동 사회주택'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스타트업 청년들을 위한 커뮤니티 하우스 콘셉트로 지어지는 주택은 지하 1층~지상6층(연면적 1055.4M^2)로 신축 조성된다. 청년 1인가구 맞춤형 주거공간 20실, 코워킹 스페이스, 로컬서점, 북카페 등 특화된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선다. 스타트업 청년 종사자를 대상으로 최대 24명까지 입주 가능하다.

지하 1층은 주차장(168.93㎡), 지상 1~2층은 근린생활시설(217.59㎡), 지상 4~6층은 공동주택(20실, 657.99㎡)으로 구성된다.

올해 1월 서울사회주택리츠 운영출자자 모집 공모를 통해 선정된 운영법인 앤스페이스가 서울사회주택리츠로부터 공사비를 지원받아 청년들에게 사회주택을 공급한다. 최대 30년간 위탁운영하는 구조로 추진된다.

시와 SH공사는 대치동 사회주택을 시작으로 내년 성산동, 세운상가, 신림동 리모델링을 연이어 착공할 계획이다.

류훈 서울시 주택건축국장은 "서울시는 사회주택을 활성화하기 위해 리츠 설립 등 다양한 정책적 지원을 모색하고 있다"며 "서울사회 주택리츠 공급모델은 자금조달에 대한 사업자 부담을 완화하면서도 민관협력으로 공공성과 가치 창출을 동시에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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