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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육

서울여대 '제15기 노원여성 아카데미' 수료식… 지역주민 48명 수료

서울여대 '제15기 노원여성 아카데미' 수료식… 지역주민 48명 수료

서울여대 제15기 노원여성 아카데미에 지역주민 48명이 수강생으로 참여한 가운데 6일 수료식이 열렸다. /서울여자대학교



서울여자대학교 미래교육단(단장 최석란 아동학과 교수)은 6일 오전 서울 노원구 서울여대 50주년기념관 국제회의실에서 '제15기 노원여성 아카데미'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아카데미는 대학의 교육 인프라를 활용해 지역 주민 여성들에게 유익한 교육을 제공하는 평생교육 프로그램으로 지난 2012년부터 서울여대가 노원구청 위탁을 받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아카데미는 '노원여성리더의 소확행 찾기'를 주제로 지역 주민 48명이 수강생으로 참여해 지난 10월 4일부터 10주간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 서울여대에서 진행됐다. 프로그램은 건강, 미술, 역사, 패션 등 다양한 형태의 그룹활동과 체험 등 참여수업 중심으로 이뤄졌고 수업 후 각 분야 교수·연구원과 수강생 간 멘토링도 진행됐다.

특히 올해는 공동 프로젝트 일환으로 '손뜨개 머플러' 프로젝트를 진행, 아카데미 수강생은 물론 서울여대 여직원들이 참여해 80여개 머플러를 완성했다. 머플러는 지역 독거노인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수료식에는 전혜정 서울여대 총장을 비롯해 오승록 노원구청장과 구청 관계자들이 참석해 수강생들을 격려했다.

전혜정 총장은 축사에서 "노원구청과 서울여대는 6년 동안 이어온 이 프로그램을 통해 대학의 지식과 인프라로 지역 여성들의 생활을 더욱 윤택하게하고 지역 발전에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구청과 지역연계 프로그램이 지속 확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나이 들어서 새로운 배움을 시작할 수 있는 수료자들의 용기에 깊은 감동을 받았다"며 "10주 동안 이뤄낸 성과들에 대해 축하하고 앞으로도 서울여대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한다"는 소감을 전했다.

서울여대 미래교육단은 평생교육과 보육교사교육원으로 나뉘어 운영되고 있으며 학점은행제를 비롯해 문화 및 예술 교양강좌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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