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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은행

신한은행, 블록체인 기술 적용 프로젝트 본격 도입

신한은행은 블록체인 기술을 은행 업무 전체적으로 적용하기 위한 프로젝트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10일 밝혔다.

블록체인 기술 도입 첫 번째 프로젝트로 '이자율 스왑(IRS) 거래' 체결 과정에 블록체인 기술 도입을 준비해왔으며, 지난달 30일부터 금융권 최초로 해당 서비스를 상용화했다. 자체 기술과 역량으로 금리파생상품 거래에 블록체인의 스마트 컨트랙트(Smart Contract)를 도입하고, 거래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정보의 불일치를 원천 차단하는데 성공했다.

이와 함께 신한은행은 그간의 교육·컨설팅 내용을 바탕으로 각 부서에서 실제로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도출했다. 신한은행은 수출입금융, 외부기관 연계 여신상품 등 외환·여신·파생상품·채권·신탁·연금업무에 대해 도출한 10여 개의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기술검증을 진행할 예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자율 스왑 거래에 대한 블록체인 기술 도입 성공을 계기로 향후 블록체인 기술 적용이 더욱 탄력 받을 것"이라며 "다양한 분야에서 상용화 할 수 있는 기술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업계를 선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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