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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시 금고 전환 작업으로 세금 납부 서비스 일시 중단

홍보 포스터./ 서울시



서울시는 시의 모든 납부 서비스를 내년 1월 1일 0시부터 2일 오전 9시까지 일시 중단한다고 10일 밝혔다.

내년 1월부터 서울시의 시금고가 우리은행에서 신한은행으로 변경됨에 따라 전산시스템 등 수납대행업무전환을 위해서다.

일시 중단되는 세금납부 서비스는 서울시 세금납부 매체를 포함한 모든 세금 납부 서비스이다. 대상은 서울시 세금납부 홈페이지 ETAX, 서울시 세금납부 앱(STAX), 서울시 세금납부 ARS, 인터넷뱅킹, 공과금수납기, CD/ATM, 가상계좌, 위택스, 인터넷지로, 편의점 등이다.

납부 서비스가 중단되는 내년 1월 1일은 법정 공휴일로 납부기한은 그 다음 날이기 때문에 가산금 등 불이익은 없다.

다만 지방세의 납부기한과 달리 연체금이 일할 계산되는 상하수도 요금은 내년 1월 2일에 납부한 시민들에 한해 1월 1일 하루분에 대한 연체금은 일괄 면제된다.

하철승 서울시 재무국장은 "서울시 시금고가 104년 만에 처음으로 변경됨에 따라 양금고간의 최종 업무이관, 신시스템 시범운영 등 최소한의 불가피한 시간"이라며 "만일 납부 서비스가 중단되는 내년 1월1일에 취득세 등 지방세나 세외수입 등을 납부해야 하는 시민은 다음날인 2일 오전 9시 이후에 납부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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