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지역

서울시, "광촉매 도로포장으로 미세먼지 1.5배 줄였다"

광촉매 도로포장 시험시공 모습./ 서울시



서울시는 공기정화 효과를 위해 광촉매 도로 포장을 실시한 결과 시공 전보다 미세먼지가 1.5배 감소했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지난 6월 양재역 강남대로 차도에 광촉매 포장재를 시험시공했다. 10월 말까지 효과를 검증했더니 미세먼지가 1.5배 줄었다.

광촉매는 빛을 받아들여 질소산화물 등 오염물질을 분해·흡수해 공기를 정화하는 촉매제다. 대기정화, 향균, 탈취 작용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

시는 미세먼지 저감 효과 검증을 위해 도로포장에 흡착된 질소산화물 농도를 비교 측정했다. 광촉매제를 포장한 면에 흡착된 질소산화물 농도가 포장하지 않은 면보다 1.5배 높게 나타났다. 시는 차량 배기가스의 주성분인 질소산화물이 포장면에 흡착되면서 대기 중의 미세먼지 확산을 억제시키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포장재료 성능시험 결과 미끄럼 저항성은 최저 허용기준치(간선도로의 경우 47BPN) 이상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재료의 부착성은 자동차 1만대 통행 시 재료의 소실률이 28%를 보이는 등 질소산화물 저감성능과 재료의 부착성능 모두 개선이 필요하다고 시는 설명했다.

광촉매 도로포장이 현장에 적용되기 위해선 지속적인 기술향상과 공인된 현장검증 기준이 필요하다. 이에 시는 향후 서울기술연구원과 협업해 이를 보완·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김학진 서울시 안전총괄본부장은 "사회적 문제인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광촉매 포장기술을 시도한 것은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 기후·환경변화에 대응하는 미래지향적인 친환경 도로포장 기술을 개발하고 적용해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