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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킴벌리, '2018 우리 숲 이야기 공모전' 시상식 열어

서울 남산에 있는 문학의집·서울서 지난 8일 열린 '2018 우리 숲 이야기 공모전' 시상식에서 수상자들이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유한킴벌리



유한킴벌리는 문학을 통해 숲과 자연에 대한 의미와 소중함을 되새기는 '2018 우리 숲 이야기 공모전'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2018 우리 숲 이야기 공모전'은 유한킴벌리와 문학의집·서울이 공동 주최하고 산림청이 후원하는 행사로 '내가 사랑하는 숲, 자연'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올해가 다섯번째 행사다.

전국민을 대상으로 원고 접수를 받은 이번 공모전에는 대학·일반부에서 526편, 학생·청소년부에서 145편 등 총 671편의 수필이 응모됐다. 이 가운데 46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산림청장상에는 '그 산에는 아버지가 있다'의 정성권씨가, 문학의집·서울 이사장상에는 진상용씨의 '그 숲에 가다', 유한킴벌리 사장상에는 황규성씨의 '숲이 주는 내 삶의 쉼표와 느낌표'가 각각 선정됐다.

올해 응모작품은 현실과 부딪쳐 생긴 문제의 답을 숲과 자연을 통해 찾는 '젊은이'들의 정신을 담은 글들이 눈길을 끌었다. 특히, 학생·청소년 응모작품은 학교 생활에서 겪게 되는 친구 사이의 갈등, 성장기에 빠져드는 정신적인 혼란 등을 숲과 자연을 통해서 지혜롭게 해결해 나가고, 자신감을 얻는 과정을 그린 작품들이 많았다. '숲과 자연'이 현실에 접하게 되는 문제에 대해서도 위안을 제공하고 치유에 도움을 주고 있음을 문학작품을 통해서도 접할 수 있었다.

유한킴벌리 관계자는 "내가 기댈 수 있는, 나를 치유해 주는 고마운 숲은 멀리 있지 않고, 우리 주변의 가까운 숲 속에서 찾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우리숲 이야기 공모전을 통해 우리 곁에 있는 숲의 가치를 발견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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