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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육

천재교육 계열사 프린피아, 무역의 날 '천만불 수출의 탑' 수상

- 오병목 대표 "이러닝·디지털 콘텐츠 아우르는 종합 교육 수출 기업으로 성장하겠다"

㈜프린피아 서동일 상무(좌측 첫 번째), 천재교육 최정민 회장(좌측 세 번째)이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천재교육



천재교육(회장 최정민)은 계열사 ㈜프린피아(대표 오병목)가 지난 7일 한국무역협회에서 주관한 제55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천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프린피아는 2017년 필리핀 국정 교과서 및 미주 인쇄물 수출 실적 1200만불을 돌파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오병목 대표는 "프린피아는 향후 교과서 제작·공급 영역뿐 아니라 이러닝·디지털 콘텐츠를 아우르는 종합 교육 전문 콘텐츠 수출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며 "필리핀·아프리카의 교과서 시장과 미주 인쇄물 수출을 확대해 2019년에는 '2천만불 수출의 탑'을 목표로 매진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프린피아는 1991년 설립된 인쇄출판 회사로, 편집기획·디자인·CTP·제판·인쇄·제본 및 물류에 이르기까지 출판물 제작의 전 과정을 원스톱 솔루션으로 제공한다. 최첨단 자동화 시설과 친환경적 설비 확충, 근로자를 위한 각종 질환 예방 설비 마련에도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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