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는 핸드메이드 유통 플랫폼 '백패커'와 업무제휴를 맺었다고 11일 밝혔다.

백패커는 지난 2014년 6월 플랫폼 '아이디어스'를 출시했다. '아이디어스'는 수공예 작품과 수제 먹거리를 작가가 직접 등록해 소비자와 소통하고 판매하는 플랫폼이다. 일자리를 찾지 못하거나 결혼이나 출산 등으로 경력단절 고충을 겪는 작가 등을 위해 시작됐다.

이번 업무제휴를 기념해 삼성카드는 아이디어스 할인쿠폰 및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12월 31일까지 아이디어스에 신규가입후 삼성카드로 3만원 이상 결제시 1만원 할인쿠폰(1인 1회)을 제공한다. 결제한 회원 중 추첨을 통한 6명에게는 원목 트롤리, 무드등, 반지 등 경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앞으로도 '스타트업 협업 허브' 구축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스타트업과의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동반 성장하는 상생 경영을 실천해 나갈 계획"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