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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육

올해 '자랑스러운 서강인상'에 故 이현손 도예가, 남궁훈 카카오게임즈 대표 선정

(왼쪽부터) 고 이현손 도예가, 남궁훈 카카오게임즈 대표이사 /서강대학교



서강대학교 총동문회(회장 이상웅 세방그룹 회장)는 '2018년 제22회 자랑스러운 서강인상' 수상자로 고 이현손 도예가(단고재 창립자)와 남궁훈 카카오게임즈 대표이사 등 2명을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총동문회는 이들이 대한민국과 사회 발전에 기여함으로써 학교와 총동문회 명예를 떨치고, 후학 양성에 기여했다고 밝혔다.

고 이현손 도예가는 서강대 사학과 61학번으로 고려청자, 조선순백자, 분청사기 등 전통 도자기 재현에 일생을 바쳤다. '쇠를 달구면 나오는 붉은 마음으로 옛것을 승화시키는 집'이란 뜻의 단고재(丹古齋)를 설립하고 생활자기와 도예작품을 선보였다.

특히 선화(線畵), 문신화(文身畵) 등을 가미해 도예부문에서 독특한 도자예술을 창출했다. 후학 양성에도 힘을 기울이다가 2006년 별세한 이후, 고인의 뜻을 이어 받은 부인이 단고재 생활도자를 빚고 있다.

남궁훈 카카오게임즈 대표이사는 경영학과 91학번으로, 한게임 창립멤버로 게임계에 입문한 이래 대한민국 게임 산업을 이끌었다. 특히, NHN USA 대표이사, CJ인터넷 대표이사, 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 대표이사 등을 역임하며 게임 분야에서 글로벌 비즈니스 능력을 갖춘 경영인으로 자리 잡았다. 게임인재단을 설립해 미래 게임 인력 양성을 돕고 중소규모 게임 업체를 지원하며 문화산업으로서의 게임 위상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시상식은 내년 1월 14일 서강대 마태오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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