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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황다건의 심적인 고통, NBA·NFL 치어리더도 성희롱에 '몸살'

(사진=황다건 SNS)



온라인 커뮤니티에 자신을 대상으로 한 성적 수치심을 유발하는 게시물을 포착한 치어리더 황다건이 심적인 고통을 털어놨다.

황다건은 지난 10일 자신의 SNS에 '일간베스트'에 올라온 게시물을 캡처한 사진을 공개하며 피해 사실을 알렸다.

게시글을 접한 팬들은 황다건에게 위로의 말을 전하는 한편, 여성을 성 상품화하는 게시글에 대해 맹비난을 퍼붓고 있다.

일각에서는 이러한 사태가 재발하지 않도록 모든 스포츠에서 치어리더를 없애는 것이 낫다는 주장도 나왔다.

치어리더 성희롱 문제는 한국만의 일이 아니다. 영국의 일간지 ‘더 선’은 지난 4월 NFL과 NBA 치어리더들이 관중들로부터 심한 성추행을 당하고 있으며 치어리더 존폐 여부에 대해 고민 중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한 치어리더의 이야기를 덧붙였다. 이 치어리더는 “항상 그랬듯이 환한 웃음을 지으며 춤추고 있었다. 그러던 중 갑자기 나와 눈이 마주친 한 남성이 ‘너를 X고 싶다’라고 외쳤다” 라고 말했다. 치어리더는 “술에 취한 한 관객은 ‘이게 정말 너희 직업이라면 나와 함께 가서 나를 응원해달라’고 했다”라며 그 심각성을 털어놨다.

한편 일베에 올려진 황다건 관련 게시글은 현재는 삭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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