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유아동을 잡아라!"

유아동 체험형 컨텐츠 지속 강화…슬라임 팝업스토어 열어

롯데백화점은 유아동 교육에 대한 새로운 컨텐츠를 선보이고자 대구 상인점과 부산 광복점에 2019년 1월 31일까지 국내 최대 슬라임 카페 브랜드인 '분홍무지개 슬라임 카페'의 팝업 행사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슬라임은 유아동의 소근육과 창의성 개발에 도움을 주는 젤리 같은 소재의 완구로 최근 유아동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분홍무지개 슬라임 카페'는 KC인증마크를 획득한 브랜드로, 인체에 무해한 아모스 물풀과 화장품 원재료를 토대로 만든 인체에 무해한 슬라임 업체이다. 이번 팝업 스토어에서는 약 1만 6000~2만 1000원 대의 슬라임 상품을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1시간 동안 자유롭게 슬라임과 함께 놀 수 있는 행사를 진행한다.

롯데백화점 김정훈 아동 바이어는 "자녀 교육에 대한 열의가 점차 커져감에 따라, 자녀의 발달 교육을 위한 컨텐츠에 대한 수요가 늘어났다"며, "이번 브랜드를 바탕으로 유아동의 발달 교육과 관련한 다양한 체험형 컨텐츠를 선보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