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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에펠탑, 예술가들의 비난 버틴 '반전 스토리'

(사진=KBS)



‘에펠탑’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에펠탑'은 15일 KBS 2TV를 통해 재방송된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에펠탑'의 스펠링을 맞추는 문제가 출제되면서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었던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에펠탑은 프랑스의 건축가 알렉상드르 귀스타브 에펠이 만든 탑으로, 수도인 파리에 위치해있다.

1889년에 만들어진 이 탑은 300m 높이를 자랑하며, 1930년 미국 뉴욕에 크라이슬러 빌딩이 완공되기 전까지 세계에서 가장 높은 구조물이었다.

에펠탑은 프랑스 대혁명 100주년을 기념한 ‘파리 만국박람회(EXPO)’에 전시할 목적으로 세워졌지만, 탑이 세워진 당시에는 일반 시민과 예술가들의 엄청난 비난을 들어야 했다.

대문호 기 드 모파상은 에펠탑을 싫어하기로 유명해 탑 안에 있는 식당에서 자주 식사를 했다는 일화가 있다. 그 이유로 파리에서 유일하게 에펠탑이 보이지 않는 곳이라고 말했다는 일화는 유명하다.

본래 20년만 쓰고 해체할 건물이었지만, 지금까지 역사가 이어져오고 있으며, 1991년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바 있다.

또한 에펠탑의 1층 전망대 부분에는 프랑스의 과학자, 공학자 및 수학자들의 이름이 새겨져있다.

이 중에는 브레게, 코시, 푸코, 게이뤼삭 등 유명한 인물들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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