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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교차로알리미' 설치로 어린이 통학로 교통사고 예방

- 7곳 교차로 중앙에 LED등과 음성장치로 차량 접근 알려

부산 남구는 어린이 등 보행자가 많은 교차로 7곳에 교차로알리미를 설치하고 보행자 보호에 나섰다.(사진=남구)



부산 남구(박재범 구청장)가 교차로 7곳에 '교차로알리미'를 설치하고 어린이 등 보행자 보호에 나섰다.

교차로알리미는 신호등이 없는 교차로에 차량이 진입하면 '보행자 주의', '차량 접근 중' 등의 문자 표시와 함께 '차량이 접근하오니 주의를 살펴주세요'라는 음성 안내를 해주는 장치다.

문자와 음성안내가 이어지는 동안 교차로 중앙 노면에는 원반형 적색 LED등이 반짝거림으로써 보행자의 주의를 환기시켜준다.

또 차량운전자에게는 경보음을 울리고 경보등을 작동시켜 주행속도를 30km이하로 줄이도록 유도하게 된다.

남구가 교차로알리미를 설치한 지역은 차량과 보행자가 많은 학교 앞 이면도로들로서 대연초등학교 앞 2개소, 대남초등학교, 석포초등학교, 신연초등학교, 감만초등학교, 동항중학교 등 7곳이다.

남구청은 이 장치를 활용, 산만하고 집중력이 떨어지는 어린이들에게 주의를 기울이도록 안내함으로써 어린이 통학로 교통사고 예방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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