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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4년 연속 '최고의 MICE 도시' 선정

'2018 한국 PR 대상' 국제 PR 부문에서 '올해의 홍보대사'로 선정된 서울시 관광 홍보대사 방탄소년단의 멤버 정국 모습./ 서울시



서울시는 비즈니스 관광 분야 최고 권위 전문 매체인 '글로벌 트래블러'가 선정한 '최고의 MICE 도시'에서 서울이 4년 연속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두바이(2위), 싱가포르(3위), 런던(4위), 홍콩(5위)이 뒤를 이었다.

글로벌 트래블러는 전 세계 비즈니스 여행객과 관련 업계 종사자를 대상으로 항공, 호텔, 도시, 라이프 스타일 등의 정보를 제공하는 미국의 비즈니스 여행 전문지로 지난 2004년 창간했다. 월 10만5000부가 발간되며, 주요 구독층은 해외여행 빈도수가 높은 비즈니스 관광객이다. 서울시는 2013년에 이어 2015년부터 4년 연속 '최고의 MICE 도시'로 선정됐다.

서울시 관계자는 "편리한 IT 환경과 대중교통, 숙박 시설 등 제반 인프라가 잘 완비돼 있을 뿐 아니라 전통과 첨단 트렌드가 공존하는 세련된 문화, 친절한 서울만의 매력이 연속수상으로 연결됐다"고 말했다.

서울시는 최근 각종 관광분야에서 굵직굵직한 상을 수상하며, 역량을 인정받고 있다. 앞서 시는 지난 11월 한·중·러 3개국 언론사가 공동으로 참여한 '제11회 대한민국 글로벌 의료서비스 대상' 의료관광 인프라 부문에서 광역자치단체 대상을 수상했다. 서울시 관광 홍보대사 방탄소년단은 '2018 한국 PR 대상' 국제 PR 부문에서 '2018 올해의 홍보대사'로 선정돼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외에도 서울 관련 여행 정보를 제공하는 서울관광홈페이지 '비짓 서울'은 '2018 한국관광의 별' 관광 정보 분야에 선정됐다. 또 모바일앱 '아이 투어 서울'은 '스마트앱 어워드' 통합대상과 'IoT 이노베이션 어워드' 대상으로 2관왕을 차지했다.

주용태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지금까지 서울관광은 외래관광객 유치 중심의 양적 성장을 해왔다"며 "이제는 MICE 산업, 의료관광, 스마트 관광 등 질적 성장을 통해 세계 최고의 관광도시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서울시가 국제사회에서 관광 트렌드를 선도하면서 위상을 높여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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