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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담대 금리 또 오른다…신규취급액 기준 코픽스 0.03%p↑

2018년 11월 기준 COFIX(자금조달비용지수)/은행연합회



신규취급액 기준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가 12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금리인상 기조가 뚜렷해지면서 주택담보대출의 기준금리로 작용하는 코픽스도 동반상승한 셈이다.

17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지난 11월 기준 신규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1.96%로 전달보다 0.03%포인트 상승했고, 잔액기준 코픽스는 1.95%로 0.02%포인트 올랐다.

신규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지난 9월 상승세로 전환한 후 3개월째 오름세를 지속했다.

잔액기준 코픽스는 지난해 9월부터 15개월째 오름세를 이어갔다.

한편 코픽스는 국내 8개 은행이 조달한 수신상품의 가중평균금리로, 은행이 실제 취급한 예·적금, 은행채 등 수신상품 금리가 인상 또는 인하될 때 이를 반영해 상승 또는 하락한다.

잔액기준 코픽스는 일반적으로 시장금리 변동이 서서히 반영되지만 신규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월중 신규로 조달한 자금을 대상으로 산출되기 때문에 잔액기준 코픽스보다 시장금리 변동이 신속히 반영된다.

은행연합회는 "코픽스 연동대출을 받고자 하는 경우 코픽스의 특징을 충분히 이해한 후 신중하게 대출상품을 선택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