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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육

상명대, 시각장애인과 함께하는 사진전 '2018 마음으로 보는 세상 - 남대문 시장 이야기'

- 서울 대학로 상명대 예술디자인센터, 21일 오픈식, 27일까지 전시회

시각장애인 작가 김현수 씨 작품. 시각장애 작가들의 작품이 전시되는 '마음으로 보는 세상 - 남대문 시장 이야기' 전시회가 21일~27일까지 서울 대학로 상명대 예술디자인센터 1층 갤러리에서 열린다. /상명대학교



상명대학교는 상명대 영상·미디어연구소(소장 양종훈)가 주관하고 (사)마음으로보는세상(이사장 박영혜)가 주최하는 2018 시각장애인과 함께하는 사진전시회, '마음으로 보는 세상 - 남대문 시장 이야기' 오픈식을 21일 오후 6시 서울 대학로 상명대 예술디자인센터 1층 갤러리에서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시각장애인이 주체가 돼 장애로 인해 상실된 자신감과 자존감을 향상하고 시각예술 활동에 배제돼 있던 시각장애인에게 균등한 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2007년 동아미술제 기획 공모 당선을 시작으로 매년 5개월간 사진교실을 통해 참여 시각장애인들에게 사진 촬영 기술을 가르치고 그들이 직접 촬영한 작품을 12월에 사진전시회를 통해 선보인다. 올해 전시회는 21일 오픈식을 시작으로, 27일까지 진행된다.

전시회에서는 시각장애 작가들이 남대문시장을 주제로 촬영한 40여점 작품이 전시된다. 특히 손으로 만져보는 촉각사진, 빛으로 보는 사진 등 다양한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상명대 사진영상콘텐츠학과 재학생들이 자원봉사 멘토로 참여해 작가들의 활동보조, 시진촬영 교육 멘토, 전시회 준비를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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