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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면세점, 셔틀버스 타고 "한국 겨울 맛보세요"

/사진 = 신세계면세점



신세계면세점이 올겨울 동남아 관광객의 '겨울체험' 여행을 돕는다.

신세계면세점은 내년 3월까지 겨울 체험을 위해 방한하는 외국인 관광객 편의를 위해 명동점을 강원도 대표 관광지 엘리시안 강촌을 향한 셔틀버스 승차지점으로 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해 대명 비발디파크와 제휴해 신규 버스 노선을 시작한 데 이어 올해는 엘리시안 강촌, 화천 산천어 노선 운영업체와 협업해 겨울철 관광객 채비에 나서는 것이다.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동남아 관광객은 연간 200만 명으로 최근 가파르게 증가했다. 특히 열대기후인 동남아 특성상 12월~2월 사이의 '겨울 체험'에 대한 수요가 높다. 이에 태국,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베트남 등 다국적 관광객을 폭넓게 유치할 수 있도록 지역별 관광지와 협업한다.

명동점에서 엘리시안 강촌, 화천 산천어 축제까지 셔틀버스를 운영할 경우, 중국, 홍콩, 대만, 말레이시아 등 개별 관광객 약 2만명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지난해 남이섬, 대명 비발디파크 등과 협업하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 결과,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명동점의 동남아 지역 구매 고객 수는 전년 동기간 대비 약 107%, 매출은 약 38% 신장했다"며 "앞으로도 지역별 관광지와 협업해 이색 겨울 콘텐츠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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