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명여대, 22일 대입 정시 입학설명회

2019 정시 가·나군서 733명 모집, 전년대비 인원 감소



숙명여자대학교(총장 강정애)는 22일 13시부터 교내 백주년기념관 삼성컨벤션센터에서 '2019학년도 정시모집 입학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설명회에서는 전년도 입시결과 분석 자료를 제공하고, 별도 마련된 상담부스에서 수험생과 개별 면담을 실시해 입학전형은 물론 진로선택에 대한 궁금증도 상담해준다.

숙명여대는 오는 29일부터 내달 3일까지 정시모집 원서를 접수한다. 예체능계열 모집단위인 무용과, 체육교육과, 음악대학, 미술대학은 가군에서, 인문계와 자연계 모집단위는 나군에서 신입생을 선발한다.

모집인원은 733명(정원내)으로 전년 대비 다소 줄었다. 단 수시모집 미등록 인원이 발생하면 정시모집 일반학생전형으로 이월되 모집인원이 늘 수 있다.

가군 예체능계열은 수능 성적과 실기시험, 면접을 적용하고 나군 인문계와 자연계는 수능성적 100%로 신입생을 선발한다. 수능 반영방법 등 일부 모집단위별 지난해와 달라진 올해 모집요강은 숙명여대 입학처(http://admission.sookmyung.ac.kr)나 전화(02-710-9920)로 문의하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