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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홈쇼핑, 아이들의 건강한 생활 위해 1227만원 전달

NS홈쇼핑이 경기남부아동일시보호소를 방문해 NS사랑나눔바자회 판매수익금 전부를 기부했다. (왼쪽부터)사회복지법인 동방사회복지회 경기남부아동일시보호소 박신재 사무국장, NS홈쇼핑 사회공헌 위원장 이원주 상무/NS홈쇼핑



NS홈쇼핑, 아이들의 건강한 생활 위해 1227만원 전달

NS홈쇼핑은 지난 19일 '경기남부아동일시보호소'(경기도 안양시 소재)에 NS사랑나눔바자회 판매수익금 전액 1227만원을 기부금으로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NS홈쇼핑은 7월과 11월 판교 본사에서 저소득 소외계층 복지 기금을 마련하기 위해 'NS사랑나눔바자회'를 진행했다. 이번 경기남부아동일시보호소에 전달한 기부금은 'NS사랑나눔바자회'의 판매수익금으로 만든 복지기금 1227만원이다. NS홈쇼핑은 'NS사랑나눔바자회'를 통해 만든 수익금을 사회공헌기금조성에 사용키로 하고 매년 두 차례 열고 있다.

NS홈쇼핑이 이번에 기부금을 전달한 '경기남부아동일시보호소'는 경기도남부지역의 보호가 필요한 아동이 일시적으로 머물며, 정서적인 안정과 물리적치료 및 양육계획을 수립하는 곳이다. 아동학대, 유기 등의 사유로 이곳에 머무는 아이들은 연간 240여명에 이른다. 경기도에 소재한 총 3개소 중에 가장 규모가 큰 '경기남부아동일시보호소'에는 태어난 지 얼마 안된 신생아부터 고등학생까지 70여명의 아이들이 머물고 있다. 이중 아동학대로 인해 부모와 분리가 필요한 아이들은 70%에 이른다. 이곳에서는 보육 뿐 만 아니라 '심리치료 및 발달지원', '의료 및 건강지원', '교육지원'과 '정서문화지원'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간호사, 심리치료사 등이 상주해 아이들을 보호한다.

경기남부아동일시보호소 관계자는 "3개월 혹은 장기 6개월까지 이곳에 머무는 아이들은 의식주 해결 뿐만 아니라 입소하는 아이들의 상태에 따라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치료가 더 필요할 때가 있지만 예산이 부족해 진행이 힘든 경우가 있다"며, "잘 알려지지 않은 이유로 외부의 도움을 받기 어려운 부분도 있는데 NS홈쇼핑에서 직접 찾아주어 감사한 마음이다. 곧 다가올 크리스마스에는 더 좋은 프로그램으로 아이들에게 마음 따듯한 행사를 마련 해 줄 수 있고, 내년도에 힐링 캠프처럼 다양한 치료 프로그램을 더 운영할 수 있을 것 같아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NS홈쇼핑 사회공헌위원장 이원주 상무는 "아동학대 문제가 사회적으로 커지고 있다. NS홈쇼핑에서는 보호 사각지대에 놓인 마음이 아픈 아이들을 돕기 위해 경기남부아동일시보호소에 기부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NS홈쇼핑은 우리나라 아이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보탬이 되는 활동들을 꾸준히 늘려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NS홈쇼핑은 성남시 어린이집 전체 대상 안전모 기부, 남북하나재단을 통한 탈북 청소년 교육·생활 안정화 정착금 지원, 성남 분당구 저소득층 자녀를 위한 장학금 지원 등 청소년과 아동 복지와 관련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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