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대 '2018년 서울시 청년일자리사업 참여 기업 간담회' 개최

졸업(예정)자 54명, 35개 기업서 일경험



한성대학교(총장 이상한)는 19일 오전 교내 상상관 12층 컨퍼런스홀에서 '2018년 서울시 청년일자리사업 참여 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서울시 대학-강소기업 연계형 청년일자리사업은 대학 졸업자와 졸업예정자, 청년구직자에게 강소기업 일 경험 기회를 제공해 직무역량 향상과 민간취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한성대는 지난 10월 사업 운영자로 선정, 졸업자 30명 등 54명이 기업에서 3개월 간 일경험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상한 총장은 "사업을 통해 구직 청년들은 일자리를, 기업은 사람을 구하지 못하는 일자리 미스매칭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며 "향후 대학과 기업이 지속적으로 협력하여 대학은 기업수요 맞춤형 인재를 육성하고, 기업은 우수 인재를 확보하는 선순환 구조가 형성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