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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 문화비축기지, "15만개 전구 빛나는 대형트리 보러 오세요"

'모두의 크리스마스 트리&마켓' 행사 포스터./ 서울시



서울시는 22~25일 마포 문화비축기지에서 '모두의 크리스마스 트리&마켓' 축제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문화비축기지에서는 15만 개의 LED 전구가 빛을 밝히는 대형 트리(높이 15m, 지름 35m)를 만나볼 수 있다. 트리에는 사전신청을 통해 선정된 시민 150명의 소원을 담은 장식물이 달려있다.

점등식은 22일 오후 5시 30분부터 진행된다. '미미 시스터즈'와 '슈브 브라스밴드'의 공연이 준비됐다. 시민이 직접 무대에서 새해 소망이나 고백 등 하고 싶은 이야기를 할 수 있는 '오픈 마이크' 행사도 열린다.

푸드트럭과 다양한 크리스마스 수공예품 부스 20여 대도 마련됐다. 크리스마스 제품 만들기, 연날리기, 붕붕카 레이싱 등 가족과 함께하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준비됐다. 사전 예약 없이 현장에서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마켓은 22~24일 오후 4~9시까지, 크리스마스 당일에는 오후 1~7시까지 열린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문화비축기지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최윤종 서울시 푸른도시국장은 "크리스마스 트리와 조명이 공원을 찾는 시민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만들어주길 바란다"며 "문화비축기지는 새해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지역 시민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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