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달라지는 서울생활' 전자책 표지./ 서울시
내년부터 서울 사대문 안 간선도로의 제한속도가 시속 50km 이하로, 이면도로는 시속 30km 이하로 제한된다. 만 3~5세 아동을 대상으로 무상 보육이 실시된다.
서울시는 오는 31일 내년에 새롭게 시행되는 사업이나 시민생활과 밀접한 정책 등을 담은 '2019년 달라지는 서울생활'을 발간한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전자책을 통해 5개 분야 총 44개 사업을 소개한다. 분야별로는 ▲미래 서울 11건 ▲안전 서울 12건 ▲복지 서울 13건 ▲균형 서울 5건 ▲민주 서울 3건 등이 있다. 책에는 각 사업의 핵심내용이 소개된다. 이용방법, 유의사항 등 구체적인 내용은 Q&A 방식으로 풀어냈다.
시는 보행자의 교통사망사고를 줄이고 사람이 먼저인 교통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내년부터 사대문 안 간선도로와 이면도로 제한속도를 각각 시속 50km, 30km로 낮춘다. 제한속도가 하향되는 곳은 '사직로-율곡로-창경궁로-대학로-장충단로-퇴계로-통일로'로 둘러싸인 사대문 안과 청계천로 전체구간인 '청계1가-서울시설공단 교차로'이다.
아동수당은 소득수준과 관계없이 지급된다. 1~8월에는 만 6세미만의 모든 아동에게, 9월부터는 만 7세 미만의 모든 아동에게 월 10만원씩 지급된다.
돌봄 분야 사회서비스의 공공성과 품질을 높이기 위해 오는 3월 서울시 사회서비스원(가칭)이 설립된다. 종합재가센터 신설·운영 및 민간 서비스 기관 지원을 통해 장기요양·장애인 활동지원 등의 사회서비스를 제공한다.
같은 달 전태일노동복합시설도 개관한다. 시설은 노동허브, 서울노동권익센터, 전태일 기념관으로 구성됐다. 노동복합시설에서는 노동자를 위한 공유 사무 공간과 근로자 대상 법률 상담 등이 제공된다.
'2019년 달라지는 서울생활'은 31일부터 서울시 전자책 서비스 홈페이지와 정보소통광장 홈페이지를 통해 열람할 수 있다.
강태웅 서울시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2019 달라지는 서울생활'에는 시민 체감도가 높은 복지정책부터 실생활에 유용한 교통 정보까지 미리 알아두면 좋을 만한 정보들이 많이 담겨있다"며 "앞으로도 서울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들을 발굴하고 적극적으로 홍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