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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육

폐원 추진 사립유치원 108곳으로 늘어

- 두 달만에 3배 가까이 증가… 교육부 "인근 유치원 수용 가능"



전국 108개 사립유치원이 폐원을 추진하거나 폐원한 것으로 집계됐다. 폐원을 추진하는 유치원은 일주일 전보다 2곳 늘었으나, 교육 당국은 이들 유치원이 모두 폐원해도 해당 원아들을 인근 국·공립유치원이나 사립유치원에 수용 가능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2일 교육부에 따르면 지난달 31일을 기준으로 폐원이 승인된 유치원은 6곳이었고, 폐원을 신청한 곳은 8곳으로 집계됐다. 폐원 여부에 대해 학부모와 협의중인 곳은 94곳에 달한다.

운영 악화를 이유로 폐원을 신청한 전북 5곳의 폐원이 승인됐고, 충남 유치원 1곳은 설립자측 건강을 이유로 폐원을 신청해 승인받았다. 강원과 충남 소재 사립유치원 각 2곳씩 폐원을 신청한 상태고, 경기, 충북, 대구, 전남에 각 1곳의 사립유치원이 폐원을 신청했다.

폐원을 학부모에게 알리거나 협의중인 유치원은 서울지역 유치원이 34곳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경기(13), 대구(9), 인천(8), 전북(7), 광주(5), 강원(4),

부산(3), 충북·전남·충남·경북·울산(각 2), 대전(1) 순이었다.

경남과 제주에는 폐원을 추진하는 유치원이 한 곳도 없었다.

폐원을 추진하는 유치원 수는 지난 11월 6일 38곳에서 약 두달 만에 3배 가까이 증가한 상태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