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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청와대

문 대통령 "2019년, 정책 성과 확실히 체감 최선 다하겠다"

[b]정부 신년회 중기중앙회서 첫 개최…5부 요인·재계 총수등 참석[/b]

[b]"경제발전·일자리는 기업서, 좋은 투자 환경 만들겠다"[/b]

[b]'4차 산업혁명·자영업자 경영안정 적극 지원' 약속도[/b]



문재인 대통령은 2일 "2019년은 정책의 성과들을 국민들께서 삶 속에서 확실히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국민의 삶이 고르게 나아지고 불평등을 넘어 함께 잘사는 사회로 가는 첫 해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정부 신년회에서 '오늘이 행복한 나라'라는 주제로 신년 인사말을 하면서 "2018년은 우리 경제와 사회 구조를 큰 틀에서 바꾸기 위해 정책방향을 정하고 제도적 틀을 만들었던 시기였다"며 이같이 밝혔다.

경제단체 중 하나인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정부 신년회를 개최한 것은 역대 처음이다. 지난해 현 정부 첫 신년회는 청와대에서 열렸었다.

이날 신년회에는 4대 그룹 총수인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수석부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이 참석했다.

경제단체 중에선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 박성택 중기중앙회장, 김영주 한국무역협회장,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장, 강호갑 중견기업연합회장 등이 자리를 함께 했다. 하지만 전국경제인연합회는 초청 대상에 포함되지 않았다.



아울러 문희상 국회의장, 김명수 대법원장, 이진성 헌법재판소장, 이낙연 국무총리, 권순일 중앙선관위원장 등 5부 요인과 여야 정당 대표·원내대표·정책위의장, 국회 상임위원장, 시도지사 및 시도교육감 등도 초청됐다.

문 대통령은 "경제발전도 일자리도 결국은 기업 투자에서 나온다"면서 "기업이 투자하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 데도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기업도 끊임없는 기술혁신과 투자 없이는 성장이 있을 수 없다"면서 "기업이 투자에 적극적으로 나설 수 있도록 정부가 지원하겠습니다"고 말했다. 규제 개혁을 위해 신산업 규제샌드박스를 본격 시행하겠다는 의지도 밝혔다.

이날 신년회에는 벤처·창업 기업인들과 소상공인들도 참석 대상에 포함됐다.

문 대통령은 "올해 연구개발 예산이 처음으로 20조원을 넘었다"면서 "4차 산업혁명 시대엔 지능정보화, 디지털화, 플랫폼 경제가 핵심인 만큼 데이터, 인공지능, 수소경제, 스마트공장, 자율주행차 등 혁신성장을 위한 예산을 본격적으로 투입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자영업자를 위한 지원대책도 마련했다"면서 "카드수수료 인하를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상가 임대차 보호, 골목상권 적합업종 지정 등을 통해 자영업자들의 경영 안정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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