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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북극곰축제 5일 개막, “겨울바다 2배로 즐겨요”

올해로 32돌을 맞는 해운대 북극곰축제가 오는 5일과 6일 해운대해수욕장에서 개최된다.(사진=해운대구홈페이지)



부산의 대표적인 겨울바다 축제인 '해운대 북극곰축제'가 오는 5일과 6일 해운대해수욕장에서 개최된다.

시에 따르면 32돌을 맞는 올해부터는 범시민 행사로 거듭나기 위해 행사 명칭을 '해운대북극곰수영축제'에서 '해운대 북극곰축제'로 변경하고 건강기원 이벤트와 환경보호 캠페인도 함께 전개하게 된다.

주요행사 프로그램으로는 ▲대형북극곰 ABR 전시를 통한 새해 해맞이 포토존 활용 ▲토닥토닥콘서트 ▲인간 북극곰을 위한 대축제 1km동행 수영대회 ▲개회식, 코요테와 노라조가 출연하는 축하공연, 이벤트게임, 체험프로그램 등이다.

지난 1988년 서울올림픽을 기념하기 위한 행사로 시작된 북극곰축제는 해마다 겨울바다 동호인들과 5만 명을 헤아리는 국내외 관광객들이 함께해 부산의 대표적인 겨울바다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부산시 관계자는 "시는 부산관광공사, 지역여행사와 함께 북극곰 축제를 위한 체류형 여행상품을 개발?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북극곰 축제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겨울 축제로 발전시켜 관광비수기의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계획"이라며, "해운대의 겨울 해변에서 새해의 희망과 각오를 다질 수 있는 시간을 가지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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