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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자성고가교 철거 공사 시민불편 해소 위한 현장 점검

부산시는 3일부터 오는 9월까지 계속되는 자성고가교 철거 공사기간 중 교통소통 대책과 인근 아파트의 초등학교 통학로 안전 확보방안을 위한 소통과 안전 대책 점검에 나선다. 철거 예정인 자성고가교 모습(사진=부산시)



부산시(오거돈 시장)는 오는 3일 오후 부산지방경찰청 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자성고가교 철거 공사에 따른 시민불편 해소 등을 위한 현장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현장점검에는 정현민 부산시 행정부시장 주재로 교통혁신본부장, 도시계획실장, 건설본부장, 부산지방경찰청 관제계장 등이 참석해 진행한다.

시는 3일부터 오는 9월까지 계속되는 자성고가교 철거 공사기간 중 교통소통 대책과 인근 아파트의 초등학교 통학로 안전 확보방안을 중점 점검해 시민불편 사항 해소와 안전사고를 예방할 계획이다.

1969년 건설된 부산 최초 고가교인 자성고가교는 도심 내 핵심 교통망 역할을 해왔으나 시설이 노후하면서 철거 여론이 높아져 지난해 민선7기 시민정책 제1호로 선정돼 3일 철거 작업에 들어간다.

현재 기계 장비와 차량통제 입간판 설치, 우회로 안내 등 공사를 위한 준비 작업이 진행 중이며, 3일 오전 10시부터 교통통제를 시작으로 철거에 들어가 9월 말에 공사가 완료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부산시는 공사장 주변 가로 및 교차로의 교통정체로 인한 시민불편 해소를 위해 ▲고가교를 총 18단계로 구분하여 철거하고 ▲주간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야간에는 오후 10시부터 다음날 6시까지 진행한다.

시는 공사 완료시까지 교통상황 모니터링을 지속 시행해 보완대책을 마련하는 등 교통소통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보행자의 안전을 위해 공사 현장 인근 성남초등학교를 연결하는 횡단보도에는 주간시간대 교통 통제수를 배치하고, 자성대교차로 동?서측 횡단보도는 공사 시 각각 분리 시공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자성고가교를 철거함으로써 시민 교통안전 확보는 물론 미 55보급창 및 자성대 공원 일원의 도시재생뉴딜사업 등 원도심 개발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자성고가교 철거공사 시 주변 교통소통 및 안전관리에 만전을 다하겠다"며 우회로 이용과 대중교통 이용 등 시민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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