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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시내버스 만족도 '역대 최고'··· '음식물 반입금지' 긍정적

연도별 버스 만족도 조사 결과./ 서울시



지난해 서울 시내버스 만족도가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가 2일 발표한 '2018년도 서울버스 만족도조사' 결과에 따르면, 시내 버스는 전년보다 0.22점 오른 81.24점을 기록해 역대 최고 점수를 경신했다. 마을버스는 1.25점 오른 80.94점, 공항버스는 0.14점 하락한 85.19점을 나타냈다. 이번 조사는 각 노선을 주 3회 이상 이용한 경험이 있는 승객 총 2만1786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평가 항목은 ▲쾌적성(청결상태, 안내방송, 냄새·온도) ▲편리성(카드 단말기, 하차벨, 좌석 등 편의시설, 노선도·교통약자석·불편신고) ▲안정성(교통약자 탑승확인후 운행, 과속, 급출발·급제동, 교통신호 및 법규준수), ▲신뢰성(정류소 정차장소 준수, 친절응대, 노선·정류소 변경 등 정확한 안내) 등이다.

항목별로 보면 시내버스와 마을버스 모두 쾌적성과 편리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시내버스는 쾌적성 83.07점, 편리성 83.17점을 마을버스는 쾌적성 82.07점, 편리성 82.04점을 받았다.

이용자 10명 중 9명 이상은 지난해 초부터 시행된 '차내 음식물 반입금지'를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시내버스는 91.7%, 마을버스는 93%에 달하는 응답자가 해당 정책을 높게 평가했다.

공항버스는 쾌적성(91.38점)과 안전성(91.34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다만, 공항버스에 대해서만 운행시간, 배차간격, 운임요금 등을 포함한 '운영 및 서비스' 부문 만족도를 평가하는 데 여기서 4년 연속 하락세를 이어간 것으로 조사됐다.

공항버스는 높은 이용수요에도 배차간격 단축, 요금인하 등의 서비스가 이뤄지지 않아 이 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시는 분석했다. 응답자들이 생각하는 공항버스 적정요금은 9826원으로 실제 이용요금(1만1970원)과 2000원이 넘는 차이를 보였다.

한편, 시내버스 탑승시간은 평균 23.29분으로 나타났다. 16~20분(22.8%)이 가장 많았고, 이어 26~30분(18.4%), 11~15분(17%) 순이었다.

시는 이번 조사결과를 시내버스 운수업체 평가에 반영, 대중교통 서비스 향상을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만족도가 낮은 분야는 별도의 컨설팅을 통해 개선방안을 마련한다.

고홍석 서울시 도시교통본부장은 "준공영제 이후 지속적으로 버스 서비스 개선에 노력한 결과 서울버스 만족도가 전반적으로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면서 "개선을 요구하는 사항에 대해서는 특별대책을 마련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대중교통 서비스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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