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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보건환경연구원, 2019년부터 ‘감염병 검사 확대 시행’

- 라임병, 원충감염증 등 4종 감염병 검사항목 추가 실시

경남보건환경연구원은 1월부터 라임병 등 감영병에 대한 확인진단 검사를 확대한다.(사진=경상남도)



경상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이달부터 라임병 등 감염병 4종에 대한 감염병 확인진단 검사를 확대 실시한다.

보건환경연구원은 2일"질병관리본부로부터 감염병 진단업무의 연차적 기술이전 및 검사법에 대한 표준 절차서 확보 등 실험실 검사 역량을 확충하여 감염병 진단검사 업무를 더욱 강화했다"고 밝혔다.

또 "라임병 등의 검사를 원활히 진행하기 위해 질병관리본부의 직무 교육 이수 및 검사능력 정도 평가로 실험실 검사능력을 검증받았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경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이 검사 가능한 감염병 확인진단 검사항목은 62종에서 66종으로 확대됐다.

지난 1일부터 추가된 감염병은 라임병과 원충감염증 3종(람블편모충감염증, 작은와포자충 감염증, 원포자충 감염증)이며, 하반기에는 이질아메바감염증도 추가로 확대할 계획이다.

정종화 경상남도 보건환경연구원장은 "감염병 확인진단검사 확대 실시로 도내에서 발생하는 감염병의 조기 진단 및 확산 방지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며, "향후에도 감염병 진단 검사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라임병은 제4군 감염병으로 보렐리아속균 감염에 의한 진드기 매개 감염병이며, 여름철 야외활동 후 발열, 관절통 등의 증상을 보이며, 지난해 전국 67건 발생 중 경남에서 2건이 발생됐다.

예방법은 여름철 야외활동 활동을 자제하고 밝은 색상의 긴 소매 옷, 긴 바지, 긴 양말을 착용하여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원충성 감염병 3종은 지정감염병으로 피로, 복통, 설사 등의 증상을 보이며 예방을 위해서는 개인위생, 특히 배변 후 깨끗하게 손을 씻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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