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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청와대

임종석→노영민?… 文대통령, 내주 靑 참모진 개편



[b]한병도→강기정, 윤영찬→김의겸 교체설도 솔솔[/b]

[b]‘민간인 사찰 의혹’ 직면한 조국, 유임 가능성↑[/b]

문재인 대통령이 이르면 다음주부터 '2기 참모진' 개편에 돌입한다. 교체 대상자로는 임종석 대통령비서실장과 한병도 정무수석비서관, 윤영찬 국민소통수석비서관 등이 거론된다. 이번 참모진 개편의 취지는 '집권 중반기에 따른 분위기 일신' 및 '국정동력 확보'라는 게 청와대 측 설명이다.

한겨레신문의 4일 단독 보도에 따르면, 여권 고위관계자는 "문 대통령이 청와대 보좌진 개편 필요성에 공감했다. (이에) 더불어민주당 지도부는 물론, 청와대 내부 인사들에게서 두루 의견을 들었다. (또) 경질이 아닌 분위기 쇄신 차원의 인사"라고 밝혔다.

나아가 임 비서실장 후임자로는 '노영민 주중대한민국대사관'이, 한 정무수석 후임자로 '강기정 전 민주당 의원'이, 윤영찬 국민소통수석 후임자로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이 각각 유력하다고 이 신문은 보도했다.

임 비서실장 후임자로 유력한 노 주중대사는 문 대통령의 최측근으로 통한다. 실제 노 주중대사는 지난 2012년 대선 때 문 대통령의 '대선후보 비서실장'을, 지난 2017년 대선 때 문 대통령의 '조직본부장'을 각각 맡은 바다.

한 정무수석 후임자로 유력한 강 전 의원 역시 지난 2012년 대선을 시작해 문 대통령의 곁을 지킨 '친문(親文)' 인사로 정평이 났다.

한편 '민간인 사찰 의혹'으로 인해 야권의 경질 공세를 직면한 조국 민정수석비서관은 유임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현 정권이 권력기관 개혁이라는 공약을 완수하려면 조 민정수석의 도움이 절실하기 때문이라는 게 여권 관계자들의 주된 전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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