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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육

아주자동차대, '찾아가는 졸업식' 열어

아주자동차대, 뉴질랜드 자동차정비회사 취업한 졸업생 위해 '찾아가는 졸업식' 열어

아주자동차대학 성락훈 국제교류센터장(왼쪽에서 다섯번째)과 뉴질랜드 현지 자동차정비회사에 취업한 졸업생들이 지난 5일 현지에서 졸업식을 가진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주자동차대학



아주자동차대학은 성락훈 국제교류센터장 일행이 지난 5일 뉴질랜드 오클랜드를 방문해 현지 자동차정비회사에 취업한 졸업생들과 '찾아가는 졸업식'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열린 해외 졸업식에는 뉴질랜드 해외 현장실습과 인턴십 과정을 마치고 현지 자동차정비회사에 취업한 졸업생과 이미 취업해 워크비자를 받고 일하는 이 대학 선배들도 함께 참석해 후배들의 졸업을 축하했다.

이날 졸업한 자동차제어및진단기술전공 이형담 씨는 "대학에 입학할 때까지만 해도 해외취업은 막연한 희망이었지만, 모교의 해외취업 프로그램에 따라 단계별로 화상영어 프로그램, 해외 어학연수, 뉴질랜드 현장실습과 인턴십 과정을 거치면서 해외취업에 대한 자신감과 확신을 갖게 됐다"며 "전 세계 다양한 자동차들이 판매되는 뉴질랜드에서 한국인만의 성실함과 실력으로 인정받는 전문 기술인이 되는 것을 목표로 일하고 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해외 졸업식을 주관한 성락훈 국제교류센터장은 "뉴질랜드 자동차 정비회사에 취업한 졸업생들의 실력과 성실함이 알려지면서 채용을 원하는 현지 회사 문의가 늘고 있다"며 "국내 취업이 어려워 고민하는 많은 젊은이들이 아주자동차대학의 해외취업 지원프로그램을 통해 해외에 취업하고 이후 영주권까지 취득해 자신의 미래를 개척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아주자동차대학에 따르면, 뉴질랜드에는 아주자동차대학 동문 10여명이 자동차관련 회사에 취업해 일하고 있다. 아주자동차대학은 특히 전 세계 요트 유지보수 시장의 19%를 차지하는 뉴질랜드 요트산업 취업문을 열기 위해 자동차디자인 전공 학생들의 뉴질랜드 요트회사 인턴십 프로그램도 준비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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