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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통공사, 철도차량 유지보수 분야서 국제표준화기구 인증 취득

티유브이 라인란드 카스텐 리네만 한국지사장(오른쪽)이 서울교통공사 한재현 차량본부장에게 ISO/TS 22163 인증서를 전달하고 있다./ 서울교통공사



서울교통공사는 철도차량 유지보수 분야에서 국제표준화기구(ISO)의 인증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이로써 공사는 스페인 마드리드 지하철 운영기관에 이어 철도차량 유지보수 분야 ISO/TS 22163 인증을 세계에서 두 번째로 취득하게 됐다. 공사가 인증받은 ISO/TS 22163은 철도산업 분야 품질경영시스템 국제표준규격이다.

공사는 국제표준규격 인증 취득으로 철도차량 유지보수 분야에서 국제적 기술·운영 경쟁력을 확보한 것으로 평가된다. ISO/TS 22163은 고도화된 품질관리와 향상된 프로세스를 보증, 해외 시장에서 철도 관련 프로젝트 발주 시 입찰자들에게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사항이다. 인증 기간은 2021년 11월까지이다.

공사는 전동차 유지보수 품질을 높이기 위해 자체 진단평가를 실시했다. 이를 토대로 유지보수 과정 문서화와 기록 누락 방지, 품질·안전 방침 공유, 품질경영시스템 관련 적격성 확보 등을 통해 이번 인증을 취득했다고 공사는 설명했다.

김태호 서울교통공사 사장은 "철도 분야 국제 품질 표준인 ISO/TS 22163에서 제시한 엄격한 품질관리 체계를 기반으로 전동차 유지보수 품질을 향상시키겠다"며 "지하철 안전성을 확보하고, 해외 사업 진출에도 속도를 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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