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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은행

DGB금융지주, 대구은행장 최종 후보추천 11일로 연기

-심사숙고 필요 판단…오는 11일 자취위서 재논의

DGB금융지주 이사회가 대구은행장 최종후보추천을 11일로 연기한다/DGB대구은행



DGB금융지주 이사회가 대구은행장 최종후보추천을 연기한다.

9일 DGB금융그룹에 따르면 DGB금융지주 이사회는 지난 8일 최종 은행장 후보추천을 위한 자회사최고경영자추천 후보위원회(자추위)를 열고, 최종 후보자 결정을 차기 자추위로 연기했다고 밝혔다.

이날 자추위는 최근 3년이내 은행에서 퇴임하거나 현직 지주 및 은행 임원 약 20명을 대상으로 기존 자추위에서 정한 자격요건에 대한 부합여부와 은행장으로서의 자질, 역량등을 검증했다. 이사회 관계자는 "장시간 논의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최종 후보자에 대한 결정은 차기 자추위에서 논의하는 것으로 하고 회의를 마쳤다"말했다.

이에 따라 최종 후보자에 대한 결정은 오는 11일 개최예정인 차기 자추위에서 다시한번 논의될 예정이다. 지주의 은행장 후보추천이 마무리되면 은행의 임추위에서 검증을 거쳐 주주총회를 통해 최종적으로 대구은행 은행장이 선출된다.

한편, 최종후보자 결정이 연기되면서 향후 일정에도 변경이 불가피해졌다. 이날 계획대로 최종 후보자가 결정됐다면 15일 은행 임추위에서 해당 후보자에 대해 검증을 해야 한다.

하지만 최종후보 결정이 미뤄지면서 은행 임추위, 주주총회 일정도 미뤄질 것으로 보인다. 지난달 26일 차기 대구은행장 후계승계개시결정을 내린 자추위는 이날로부터 40일 이내에 새 행장을 선임해야 한다.

이사회 관계자는 "지역사회에서 지속적인 관심을 받고 있는 만큼, 최종 은행장 후보자 추천에 대하여 심사숙고할 시간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다"며 "필요한 경우 은행 임추위의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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