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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창재 교보생명 회장 "IPO 추진은 제2의 창사와 같다"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이 지난 11일 충남 천안 교보생명 연수원에서 열린 '2019년 출발 전사경영전략회의'에서 경영전략 강연을 하고 있다. /교보생명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은 올해 하반기 상장을 목표로 추진 중인 기업공개(IPO)와 관련해 "제2의 창사와 같다"며 "혁신을 통한 성장으로 올해엔 질(Quality)과 양(Quantity) 반등의 전환점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13일 교보생명에 따르면 신 회장은 지난 11일 충남 천안 교보생명 연수원에서 열린 '2019년 출발 전사경영전략회의에서 "IPO 추진은 '이해관계자 경영'을 선도하는 금융회사로 발돋움하는 계기가 돼야 한다"며 이 같이 말했다.

신 회장은 올해 핵심 추진과제로 '상품 혁신'과 디지털 혁신'을 꼽았다. 그는 "상품 경쟁력 강화와 디지털 혁신 가속화로 신계약 증대와 효율 개선에 힘써 고객보장을 확대하는 것이 우리의 사명을 실천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교보생명은 올 하반기 IPO 추진을 통해 새 국제회계기준(IFRS17)과 신지급여력제도(K-ICS)에 대비하고, 수익성·성장성 제고를 통한 성과중심 경영을 강화하는 한편, 디지털 혁신 등 미래 성장을 위한 투자를 늘려 도약의 기반을 마련한다는 전략을 세웠다.

신 회장은 "중장기적 성장을 위해 단기성과의 중요성을 간과할 수 없지만 눈앞의 이익에만 집착하다 보면 롱런할 수 없다"며 "리더십의 핵심은 구성원들의 역량을 최대한 끌어내고 육성함으로써 지속적으로 성과를 극대화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신 회장은 이날 영업현장 관리자, 본사 임원·팀장 등 800여명 앞에서 호루라기를 3번 불며 "올 한해 열심히 뛰어보자"고 독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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