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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육

삼육보건대 정시 경쟁률 22.1대 1… 서울권 전문대 중 가장 높아

삼육보건대학교 S관 H관 전경



삼육보건대학교(총장 박두한)는 2019학년도 정시 원서접수를 지난 11일 마감한 결과 220명 모집에 4866명이 지원해 평균 22.1대 1의 경쟁률을 기록, 서울권 전문대 중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고 15일 밝혔다.

최근 3년간 삼육보건대 정시 모집 경쟁률은 2017학년도 18.3대 1, 2018학년도 19.2대 1 등으로 매년 높아지는 추세다.

가장 많은 인원을 뽑는 간호학과는 90명 모집에 2560명이 지원해 28.4대 1, 치위생과는 63명 모집에 1216명이 지원해 19.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14명을 모집하는 의료정보과에는 502명이 몰려 35.9대 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밖에 뷰티헤어과 12.4대 1, 노인케어창업과 12.1대 1, 피부건강관리과 11.2대 1, 아동보육과 10.0대 1 등의 경쟁률을 보였다.

전형유형별로 일반전형에서는 의료정보과가 31.3대 1의 최고 경쟁률을 보였고, 간호학과는 28.4대 1을 기록했다. 또 간호학과 대졸자전형은 9.6대 1, 치위생과 대졸자전형은 4.8대 1을 기록하는 등 전문대 보건계열 U턴입학 현상이 두드러졌다.

윤오순 삼육보건대 입학관리본부장은 "학령인구 감소에 따라 이번 입시에 많은 우려가 있었지만, 지난해 대학 기본역량진단평가에서 자율개선대학으로 선정돼 진심인재양성을 위한 대학의 노력이 평가됐고, 우리대학만의 독특한 보건계열 특성화 교육이 지난해보다 더 많은 학생들이 지원하도록 한 원인인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삼육보건대 정시 면접은 오는 24일 9시 30분부터 실시되고, 합격자는 내달 8일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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