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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기요, 겨울에도 차가운 음식! 겨울 메뉴 주문 전년比 2.5배↑

배달앱 요기요의 주문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겨울 시즌에 차가운 메뉴들의 주문이 전년 대비 2.5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딜리버리히어로 코리아



겨울에도 차가운 음식으로 이한치한을 즐기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딜리버리히어로 코리아는 배달앱 요기요의 주문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겨울 시즌에 차가운 메뉴들의 주문이 전년 대비 2.5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21일 밝혔다.

날씨가 본격적으로 쌀쌀해지기 시작한 작년 11월부터 두 달간 냉면, 냉모밀, 빙수, 아이스크림, 아이스 커피 등 여름철 대표 메뉴들의 주문 수가 전년 같은 기간 대비 151% 증가했다.

여기에는 카페·디저트의 인기도 한 몫했다. '얼죽아(얼어 죽어도 아이스커피)'라는 신조어가 생길 정도다. 주문 수 역시 지난 겨울보다 4.7배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요기요 앱 내 카페·디저트 카테고리 강화와 사계절 메뉴의 다양화로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이 넓어진 것으로 풀이된다.

요기요는 매장에 방문하지 않고도 다양한 음식메뉴들을 배달앱으로 쉽게 주문할 수 있게 되면서 날씨에 구애받지 않고 원하는 메뉴를 찾는 시즌리스 트렌드가 배달앱에도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요기요는 분석했다.

딜리버리히어로 코리아 김현득 데이터 실장은 "매장에 방문해야만 맛볼 수 있었던 다양한 메뉴들이 배달앱 속으로 들어오면서 날씨에 영향을 많이 받았던 음식 문화 트렌드도 변화하고 있다"면서 "배달앱은 젊은 층의 소비자가 특히 많은 만큼 올해 겨울에도 이한치한을 즐기기 위해 시즌리스 메뉴를 이용하는 배달앱 소비자들의 주문이 더욱 늘어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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