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금융>은행

한은, 외환보유액 선진국주식 위탁운용기관에 국내 자산운용사 선정

서울 중구 태평로 한국은행. /김희주 기자



한국은행은 외환보유액을 위탁받아 선진국 주식에 투자하는 운용기관으로 외국계 자산운용사뿐만 아니라 국내 자산운용사도 포함시킬 계획이다.

21일 한은에 따르면 한은은 2017년 말 기준 외화자산의 80.9%를 직접 운용하고 있고 19.1%는 글로벌 자산운용기관 등에 위탁해 채권뿐만 아니라 주식에 투자하고 있다. 외화자산은 예치금(6.8%), 정부채 등 채권(84.6%), 주식(8.6%)으로 구성됐다.

한은은 국내 자산운용사 중 운용자산규모 등 일정 자격요건을 갖춘 운용사를 대상으로 다음 달 15일까지 신청서를 접수해 선정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은 관계자는 "국내 투자자의 해외증권투자 증가 등으로 국내 자산운용사의 해외운용규모 및 투자대상 범위가 확대되는 등 국내 운용사의 해외운용역량이 과거에 비해 크게 개선된 점을 고려했다"며 "국내 자산운용업의 글로벌 경쟁력 제고 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은은 2012년부터 중국 위안화 주식투자 시 일부 국내 운용사를 위탁운용기관으로 활용하고 있으며 2018년부터는 외화채권 매매거래기관에 국내 증권사를 포함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