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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지역

서울시, 돌봄서비스 제공하는 '사회서비스원' 임원 후보자 공모

서울시 CI./ 서울시



서울시가 사회서비스원 출범 준비에 박차를 가한다.

서울시는 내달 1일까지 사회서비스원 대표이사 1명, 비상임이사 6명, 비상임감사 1명을 공개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서울시 사회서비스원은 사회서비스를 제공하고 관리하는 역할을 맡는다. 주요 사업으로는 ▲국공립 사회복지시설 위탁 운영 ▲종합재가센터 신설 및 운영 ▲민간 서비스 기관 지원 등이 있다.

이사는 사회복지와 경영에, 감사는 회계 및 감사 분야에 전문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자를 대상으로 한다.

시는 지난 3일 '서울특별시 사회서비스원 설립 및 운영 지원 등에 관한 조례'를 공포하고 임원 후보자 선정을 위한 임원추진위원회 구성을 마쳤다.

참가 희망자는 서울시 홈페이지에서 지원서 등 제출 서식을 내려받아 2월 1일 오후 6시까지 서울시청 사회서비스혁신추진반(본관 10층)을 방문하거나 우편, 이메일 등으로 접수하면 된다.

접수 마감 이후 시는 임원추진위원회 심의를 거쳐 임원을 선임하고 법인 설립 등기를 마칠 계획이다. 3월 중에는 직원 채용 공고를 낸다.

시는 체감도와 시급성이 높은 장기요양, 장애인 활동 지원, 보육을 중심으로 보건복지부와 시범사업을 연계해 실시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시는 보건복지부의 '2019년 사회서비스원 설립 운영 시범사업' 공모에 참여해 시범사업 계획을 제출했다.

황치영 서울시 복지정책실 실장은 "사회서비스원은 돌봄 서비스의 공공성 제고를 이끌어 시민들의 신뢰도를 높이는 것은 물론 대상자와 종사자의 인권까지 보호하는 복지 중심축이 될 것"이라며 "서울시 사회서비스원은 좋은 돌봄과 일자리 제공을 통해 한 차원 높은 복지를 펼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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