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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장애인종합체육관 수영장 시설 개선

- 이용섭 시장, 동림동 장애인종합복지관서 '현장 경청의 날'

이용섭 광주시장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이 장애인종합복지관을 찾아 이용자 불편사항을 청취하고 해결책을 마련했다.

광주시는 24일 오후 2시 북구 동림동 광주 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이용섭 시장을 비롯해 시민권익위원회, 시의회, 북구청, 북구의회 등 유관기관 관계자, 시민 등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3회 현장경청의 날'을 개최했다.

이날 이 시장은 복지관에서 이용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수영장, 화장실 등을 직접 둘러보며 실태를 점검했다.

복지관에서 운영하고 있는 종합체육관 내 수영장을 이용하고 있는 장애인들은 "수영장 안에 화장실이 없어 탈의실을 지나 로비에 있는 화장실을 이용하는 불편을 겪어왔다"며 대책 마련을 호소했다.

광주 장애인종합복지관은 1988년 개관한 이후 각종 문화센터, 직업훈련 등 장애인 복지와 권익을 증진시키는 거점기관의 역할을 해왔다.

특히 종합장애인체육관 내 수영장은 한 달 평균 3130여 명, 연 3만7560여 명이 이용하고 있지만, 시설이 노후화되면서 안전문제 등이 제기됐었다.

이에 따라 광주시는 동림동 장애인종합복지관 내 체육관 수영장에 화장실을 설치하는 한편 배관 및 공조기 교체, 수영장 타일 교체 등 노후시설을 개선하기로 했다.

이 시장은 "적어도 한 달에 한 번 현장 경청의 날을 진행하는 것은 현장에 답이 있기 때문이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자치구, 의회와 협력하면서 시민들이 복지시설을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살피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장 경청의 날'은 지난해 민선7기 출범 후 현장에서 시민밀착 현장 행정으로 시민 불편사항을 듣고 시민권익위원회 자문을 받아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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