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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국회/정당

사회적 대타협기구, 2차 회의…택시-카풀 합의안 나올까



택시·카풀 문제 해결을 위한 '사회적 대타협기구' 2차 회의가 25일 열렸다. 정부·여당·택시·카풀 간 만족할 만한 합의안이 나올지 관심을 모은다.

전현희 더불어민주당 택시·카풀 태스크포스(TF) 위원장 등 여당과 국토교통부, 택시업계 4개 단체와 카카오모빌리티 등은 이날 국회에서 비공개로 현안 논의에 나섰다. 이번 회의에선 기구 운영방향과 논의할 의제를 설정한다.

이들은 앞서 22일 출범식 겸 첫 회의를 진행한 바 있다. 이들은 이날 ▲택시기사 완전 월급제 시행 ▲택시기사 최저임금 확보·처우개선 ▲법인택시 시장 확대 ▲IT 플랫폼 장착 택시 도입 등을 의제로 선정해 논의할 예정이었지만, 택시업계의 김현미 국토부 장관 사과 요구로 10분만에 파행했다.

당시 박복규 전국택시운송사업조합연합회장은 "택시업계 복지나 월급 문제가 갑자기 부각되는 건 (정부의) 물타기 아닌가 생각한다"고 말했고, 김 장관은 "교통 산업과 서비스 현실을 냉정하게 바라봐야 한다"며 "사업자도 사업이 잘 운영될 수 있고 종사자도 생활 보장이 되고 이용자도 만족할만한 서비스를 이뤄야 한다"고 답했다.

강신표 전국택시노동조합연맹 위원장은 "(정부가) 해도 해도 너무 한다. 이러는데 어떻게 결론을 낼 수 있겠느냐"며 김 장관의 사과를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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