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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생생정보 육개장, "시원하고 맵지 않아"

(사진=KBS)



'2TV 생생정보'에서 육개장 맛집을 소개했다.

25일 저녁 방송된 KBS2 교양프로그램 '2TV 생생정보'에서는 육개장 맛집이 소개됐다. 해당 맛집 육개장에는 파가 잔뜩 들어가 있었다.

육개장 집 주인은 "파를 넣어야 시원한 맛이 있다"며 "파에서 달콤한 맛이 나기도 한다"고 이야기했다. 그는 "파를 한 번에 다 넣고 끓여서 손님에게 나가면 파가 물컹거린다. 파와 양념된 육수를 따로 부어서 바로 끓여 나가야만 담백하고 맛있다"며 비법을 공개했다.

이어 "매일매일 끓여서 딱 150그릇 한정 판매한다. 많이 끓여서 냉장고에 넣어놨다가 끓이면 맛이 없어진다"고 이야기했다. 사장은 육수에 소 한 마리 뼈가 들어간다는 것을 밝혔다. 그는 소의 등뼈, 갈비뼈, 잡뼈, 사골을 3시간 반 정도 끓여 구수하면서도 진한 맛이 일품인 육수를 만들어냈다.

주인은 생강과 마늘을 넣은 기름에 고춧가루를 넣어 깔끔하고 매운 양념장을 만들었다. 그는 양념장을 하루 동안 숙성시켜 육수와 잘 어우러지도록 했다. 또한 주인은 고기를 하나하나 손으로 찢는 등 요리에 정성을 들였다. 그는 육개장에 넣은 달걀이 서로 뭉치도록 냄비를 조심스럽게 흔들기도 했다.

이 곳을 방문한 손님은 "육개장은 이래야 한다"며 극찬했다. 또 다른 손님은 "파가 많이 들어가서 맛있다" "시원한 데다가 매울 것 같은데 안 맵다"며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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