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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지역

부산시와 롯데, "롯데타워 건립으로 지역경제 살린다"

-원도심 롯데타워-북항문화벨트-오시리아 관광단지 연계 복합문화관광벨트 구축 본격화

- 9,000억원의 생산 유발 효과, 2만명 이상의 고용 유발 효과로 지역경제활력

중구 광복동 부산롯데타운 내 초고층 롯데타워 건축사업이 '주거시설'을 완전 배제한 복합문화관광벨트 앵커시설로 본격 추진된다.

롯데타워는 부산시(시장 오거돈)가 요청한 지역을 대표하는 관광 랜드마크 건립에 롯데그룹이 호응함으로써 성사됐으며 '도심 속 수직공원' 콘셉트의 바다와 숲이 만나는 열린 문화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시는 "롯데타워의 건립 결정으로 원도심 롯데타워-북항 문화벨트-오시리아 관광단지를 연결하는 복합문화관광벨트가 추진됨으로써 부산은 명실상부한 세계적 문화관광도시로 변모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롯데타워는 총높이 380m, 연면적 86,054㎡으로 총 4,500억원의 대규모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이며 세부설계와 인허가 과정을 거쳐 올해 10월경에 착공해 오는 2022년 완공 예정이다. 27일 부산시가 공개한 롯데타워 조감도(사진=부산시)



오는 2022년 완공을 목표로 총높이 380m, 연면적 8만6,054㎡으로 건설될 롯데타워는 총 4,500억원의 대규모 사업비가 투입되며 세부설계와 인허가 과정을 거쳐 올해 10월경에 착공할 예정이다.

롯데그룹은 이번 부산 롯데타워 건설을 통해 9,000억 원의 생산유발효과와 2,900억원의 부가가치 유발효과를 기대하는 한편 4년간 2만 명 이상의 고용유발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롯데타워는 고층부와 중층부, 저층부로 나누어진다. 먼저 고층부에는 세계 최초의 공중 수목원이 들어서 도심의 숲에서 바다와 도시를 한번에 느낄 수 있는 지역 최대의 힐링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북카페, 갤러리, 레스토랑, 오디토리움 등 다양한 열린 문화 시설도 들어설 예정이다.

중층부에는 국내 최초의 고층 스카이워크와 암벽등반 시설 등 도심에서 쉽게 레저를 즐길 수 있는 엔터테인먼트 공간이 조성된다. 저층부에는 부산시 홍보관과 창업지원센터 등 공공시설과 키즈 테마파크를 포함한 문화 및 체험시설을 조성해 원도심 상권을 부활시켜 부산 지역의 균형 발전에도 이바지한다는 계획이다.

총높이 380m로 지상300m의 높이에 건설되는 전망대에서는 파노라마 형태로 펼쳐진 부산의 경관을 한눈에 볼 수 있으며 맑은 날에는 대마도까지 볼 수 있다.

오거돈 부산시장은 "오직 시민을 위해 정부와 기업이 경계를 넘어 통크게 결단한 롯데타워 건립 결정은 민선7기의 대표적 성공사례이자 부산시의 미래를 여는 디딤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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