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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금융일반

작년 ABS 발행 49.4조원…가계대출 억제에 전년比 14.2%↓

/금융감독원



가계대출 억제정책에 지난해 자산유동화증권(ABS) 발행규모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ABS 발행총액은 49조4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14.2% 줄었다.

자산보유자별로는 전년 대비 공공법인과 금융회사는 발행규모가 감소한 반면 일반기업은 증가했다.

한국주택금융공사는 지난해 MBS를 31조7000억원 규모로 발행했다. 정부의 가계대출 억제정책으로 보금자리론 및 적격대출이 줄면서 이를 기초로 한 MBS 발행도 21.8% 감소했다.

금융회사는 전년 대비 22.1% 감소한 10조9000억원의 ABS를 발행했다.

카드사와 할부사 등 여신전문회사의 ABS 발행액은 5조원으로 전년 대비 35.9% 줄었다. 카드사는 금리인상 기조 속에 선제적으로 카드채권 기초 ABS의 해외 발행을 늘렸고, 할부사는 발행금리가 상대적으로 낮아진 회사채(할부금융채) 발행을 늘렸다.

일반기업은 단말기할부대금채권,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등을 기초로 15.1% 증가한 13조7000억원의 ABS를 발행했다.

단말기할부채권을 기초로 한 ABS 발행은 7조원으로 전년 대비 27.1% 증가했다. 고가 스마트폰 단말기의 판매 비중이 커지면서 이를 기초로 한 ABS 발행도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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