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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맞춤박물관 열두달 속 세시풍속 운영

안성맞춤박물관 열두달 속 세시풍속 운영

안성시는 '문화가있는 날' 기념행사로 '열두달 속 세시 풍속'을 운영해나갈 방침이다.(사진은 안성맞춤 박물관 전경)



안성시(시장 우석제)는 문화관광부에서 지정한 2019년 '문화가 있는 날'을 기념해 안성맞춤박물관에서 매달 마지막 주가 속한 토요일마다 특별 체험프로그램 '열두달 속 세시풍속'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열두달 속 세시풍속'은 각 달의 대표적인 절기와 세시풍속을 주제로 해 지역민들과 관람객들에게 세시풍속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열두달 속 세시풍속'의 첫 번째 주제는 '입춘'이다. 입춘은 24절기 중 첫 번째 절기로 봄을 알리는 날로서, 올해 입춘은 양력 2월 4일이다.

예로부터 우리 조상들은 입춘을 맞이하여 한 해의 액운을 막고 복을 기원하기 위해 '입춘대길 건양다경(立春大吉 建陽多慶)'과 같은 글귀를 적어 대문이나 기둥에 붙였는데, 이를 입춘첩(立春帖)이라고 한다.

이번 입춘첩 나누기 프로그램은 내달 2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안성맞춤박물관 로비에서 진행되며 누구나 당일 현장 접수를 통해 참여 가능하다.

참여자들에게는 서예가 심향 유승의 선생이 즉석에서 휘호한 입춘첩을 무료로 나누어 준다. 심향 선생은 안성의 대표적인 여류서예가이다.

박물관 관계자는 "'열두달 속 세시풍속'을 통해 점점 희미해져가는 세시풍속의 의미와 가치를 이해하고 되새겨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많은 참여를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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