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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육

인천대 이집트 BUC대학과 2000만달러 투자유치 LOI 체결

인천대 이집트 BUC대학과 2000만달러 투자유치 LOI 체결

'국제얼굴대학원' 설립키로

인천대는 이집트 사립명문인 카이로 바드르대학(BUC)이 인천대에 국제얼굴대학원(IFS: International Facial School) 설립을 추진하기로 합의하고 이에 필요한 미화 2000만 달러(약 225억 원)를 유치하는 투자의향서(LOI)를 체결했다. /인천대학교



인천대는 이집트 사립명문인 카이로 바드르대학(BUC)와 손잡고 인천대에 국제얼굴대학원(IFS: International Facial School) 설립을 추진하기로 합의하고 이에 필요한 미화 2000만 달러(약 225억 원)를 유치하는 투자의향서(LOI)를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BUC가 약속한 투자금 2000만 달러는 인천대에 국제얼굴대학원 설립에 필요한 설비투자와 관련 경비 및 운영비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인천대는 오는 2월중 BUC 아슈라프 갈렙 부총장을 초청하여 국제얼굴대학원 설립에 따른 보다 구체적인 스케줄과 투자금 지불방법, 및 운영 방식 등에 대해 논의하기로 했다.

인천대는 이번 투자의향서 체결을 계기로 향후 이사회 승인 등 내부입장이 정리되는 대로 교육부 승인요청 등 본격적인 국제얼굴대학원 설립 작업에 돌입할 계획이다.

조동성 총장은 "이번 이집트의 한국투자는 선진국에서 후진국으로 자본이 이전되는 전통적인 해외직접투자(FDI) 방식에서 벗어나는 새로운 이정표라는 특징을 갖고 있다"면서 "이번 투자를 계기로 한국정부는 인천자유경제구역을 전 세계로부터 다양한 투자를 받아들이는 외국인투자 모범지역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혁신정책을 개발할 기회를 갖게됐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한편 양 기관은 이와 별도로 BUC에 한국어과정을 설립하기로 합의하고 2월 중 한국어과정 설립에 따른 교육자문과 한국어교재 등을 제공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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