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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지역

전남도, 뼈 튼튼 고로쇠 수액 생산 시작

-전남도, 2월 본격 채취 앞서 30일 광양서 위생·관리 교육-

전라남도는 숲이 주는 자연선물인 고로쇠 수액 생산이 광양 백운산을 시작으로 장성 백암산·입암산, 구례 지리산 등의 주산지에서 본격적으로 이뤄진다고 29일 밝혔다.

전라남도는 수액 채취에 앞서 산림바이오소재연구소의 협조로 30일 광양 옥룡면사무소에서 수액 생산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고품질 고로쇠 수액채취·관리 교육을 실시한다.

이날 교육에서는 특히 고로쇠 수액 채취·가공 선도 모델을 설치한 '광양 고로쇠영농조합법인'의 현대화된 정제시스템 견학과 위생시설을 전 시군으로의 확대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한다.

이어 이수연 산림바이오소재연구원 박사가 수액 채취호스의 소독 방법과 위생적 정제·관리 방법 등을 교육한다.

전남지역 고로쇠 주산지 중심의 현대화 시스템 도입은 소비자에게 전남지역 청정 고로쇠를 효율적으로 제공하고, 생산자의 소득 창출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필요하다.

박형호 전라남도 산림휴양과장은 "전남지역 청정 고로쇠 유통을 위해 정제 일자 표기·지리적 표기 이력이 포함된 QR코드를 삽입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며 "소비자가 안심하고 드실 수 있는 위생적 고로쇠 수액 생산 및 유통질서를 유지하고, 임가소득 제고와 자원의 가치 향상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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